![[1학년~5학년] 독서 일기 쓰기: 황선미 작가의 "일기 감추는 날"](https://i1.gguge.com/r/teacher/9d5ff953-4fd1-4016-afaf-285b7bd42f05.png.webp?w=1280)
[1학년~5학년] 독서 일기 쓰기: 황선미 작가의 "일기 감추는 날"
0
후기 0개
마음을 흔들었던 장면과 문장을 낭독하며 읽기의 기쁨을 공유하고 독서 일기 쓰는 시간입니다.
20,000원
15,000원
수업 유형
원데이 수업
권장 연령
8세 ~ 12세
수업 인원
최대 6명
수업 시간
50분
다시 보기
미제공

김미경
278개의 누적 후기
어깨동무하며 어디든지 같이 가고 언제든지 같이 놀았던 그 시절.
동무, 참 그리운 단어입니다.
친하게 어울리는 사람이라는 의미지요.
어디에 살든 컴퓨터만 있으면 화면에서 만날 수 있는 세상입니다.
황선미 작가의 『일기 감추는 날』을 읽고 이야기 나누고 독서 일기를 쓰면서 친하게 지내는 시간,
서로가 서로에게 말동무 글동무가 되는 시간입니다.
💪 말동무 글동무 독서 일기 쓰기: 황선미 작가의 『일기 감추는 날』
💡 수업 전
각자 집에서 책을 읽습니다.
낭독하고 싶은 페이지 귀퉁이를 접습니다.
특별히 다가오는 한 문장에 밑금을 긋습니다.
💡 수업 진행
1️⃣ 5분 수다 시간
질문에 대답하면서 책 내용을 확인하는 시간입니다.
2️⃣ 귀퉁이와 귀퉁이가 만나는 시간
사물이나 마음 한구석을 ‘귀퉁이’라고 하지요.
각자 집에서 책을 읽으면서 접은 책 귀퉁이를 펼쳐 낭독합니다
마음 귀퉁이에 접혀있는 생각을 꺼내며 이야기 나눕니다
책 귀퉁이와 마음 속 귀퉁이를 연결하여 말동무가 되어 생각을 나눕니다.
3️⃣ 밑금 그은 문장을 만나는 시간
어른이나 아이나 책을 읽다 보면 마음을 흔드는 문장을 만나게 됩니다.
같은 문장이라도 저마다 밑금 긋는 이유는 다릅니다.
밑금 그은 책 속 한 문장이 곧 그 아이를 말해준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말동무가 되어 생각을 나눕니다.
4️⃣ 독서 일기 쓰는 시간
줄거리를 쓰는 시간이 아닙니다.
글 재주 부리며 쓰는 글이 아닙니다.
이야기 속 인물과 사건을 내 경험에 빗대어
생각이나 마음을 몸 밖으로 꺼내보는 시간입니다.
단 한 문장을 쓰더라도 다른 사람의 생각이 아닌
내 생각과 감정을 쓸 수 있다면 그것으로 이미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5️⃣ 독서 일기 발표하는 시간
완벽하지 않아도 좋아요.
자신이 쓴 독서 일기를 자신 있게 발표합니다.
💪디지털 시대!
갈수록 손가락 근육 움직이는 기회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AI 공장에서 문장들이 쏟아져 복사하고 붙여넣기 한 번으로
글 하나가 뚝딱 제조 되는 세상입니다.
AI아이는 부지런히 읽고 쓰는데 정작 아이들은
버튼 하나로 클릭 한 번으로 문장을 주워 담다 보니
제 머리로 생각하고 제 손으로 글 쓰는 경험 자체가 부족합니다.
곰곰이 생각하며 자기 손으로 썼다 지웠다를 반복하며
완성한 한 문장이 더 귀하다고 생각합니다.
손 글씨로 자신의 생각을 꾹꾹 눌러 쓰는 과정 자체가
몇 배의 수고가 더 들어가는 작업이기 때문이지요.
말동무 글동무가 되어 함께 낭독하고 독서 일기를 써봐요.
이런 친구들에게 추천해요
낭독의 즐거움을 느끼고 싶은 친구
말동무 글동무가 되어 생각을 나누고 글로 표현하고 싶은 친구
글쓰기 문턱을 넘고 싶은 친구
읽기의 기쁨을 누리고 싶은 친구
사전에 책을 읽어야 참여할 수 있어요
수업 전 확인해요
- 1
일기 감추는 날 (책 준비)
- 2
낭독하고 싶은 페이지 모퉁이 접고 특별히 마음에 드는 문장에 밑금 긋기
- 3
일기장(줄공책)
스케줄 48시간 이내 취소하시는 경우, 시점에 따른 취소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스케줄 48시간 이전에 취소하시는 경우, 취소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됩니다.
스케줄의 변경은 취소 후 재신청으로 진행 가능합니다.
선생님이 스케줄을 취소하시는 경우, 전액 환불되며 사용한 쿠폰은 복구됩니다.
선생님 정보
김미경
278개의 누적 후기

반갑습니다. 미키 쌤과 함께 하는 ‘삶을 가꾸는 일기 쓰기’ 강사 김미경입니다. 24년 동안 꾸준히 일기를 쓰는 엄마이기도 합니다. 일기 쓰기는 제게 치유이고 힐링입니다. 기분 좋은 일, 속상한 일, 고민과 비밀을 가장 먼저 제 일기장과 함께 나누기 때문이지요. 일기장은 제 이야기를 가만히 들어주기 때문이지요. 쓰고 나면 다시 살아갈 힘이 생기기 때문이지요. 최근에는 그동안 써온 저의 일기를 엮어 <나는 일기 쓰는 엄마입니다>라는 책을 내기도 했어요. 그리고 두 아이를 키우면서 7년 동안 아이의 일기장에 공감의 댓글을 쓰면서 일기로 소통했습니다. 함께 쓴 일기는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보물입니다. 지금도 아이들의 어릴 적 일기장을 읽다 보면 감동의 물결이 밀려옵니다. 일기장이 아이의 역사가 되어줍니다. 일기는 왜 쓸까요? 저는 빠르게 진행되는 디지털 세상 속에서 아이의 삶을 가꾸는 일기 쓰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일기쓰기가 억지로 하는 과제가 아니라 행복한 시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미키쌤과 함께 하는 ‘삶을 가꾸는 일기쓰기’ 시간은 글감을 찾는 연습부터 다양한 방법의 일기 쓰기를 배웁니다. 숨 쉬듯, 밥 먹듯 일상에 스며드는 일기 쓰기로 글쓰기의 근육을 키웁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와 일기 쓰기로 소통한 경험을 살려 지도합니다. 저는 12년 차 초등학고 방과후 보드게임 전문강사이기도 합니다. 수많은 아이들을 만나면서 단련된 수업 노하우로 친구들을 만납니다. 간단한 게임을 함께 하면서 일기도 쓰고 추억도 쌓는 시간이 될 겁니다. 그리고 아이와 일기로 소통을 하고 싶은 부모님은 제 수업이 도움이 될 겁니다.

이력 사항
24년 차 일기 쓰는 엄마
초등학교 방과후 보드게임 전문강사 12년
글쓰기 지도사
<나는 일기 쓰는 엄마입니다> 저자
<갈수록 빛나는 솔빛이네 듣기중심영어의 힘> 공동저자
듣기중심영어 솔빛 강사
제주도 교육청 듣기중심영어 멘토 강사 10년 차
울산 교육청 듣기중심영어 멘토 강사 6년 차
선생님 정보 더보기
수업 후기
0
아직 수업 후기가 없어요.